성공하고 싶다고 말만 해서는 절대 성공하지 않는다. 다들 꿈을 꾼다. 다른 사람처럼 성공하는 꿈. 그런데 노력은 안한다.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결과물은 나오지 않는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봐야한다. 모든 노력을 다 했을 때, 나에게 오는 그 결과물을 기대해 보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그릿이다.
나는 그릿이 있다. 그릿이라는 것은 성공을 위한 열정과 끈기라는 것이다. 나는 그릿이 있기는 하다. 표현이 애매하지만, 이게 모든 분야에서 다 발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을 했다. 내가 흥미를 느끼고 지치지 않으면서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은 있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그런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더 위로 올라갈까? 지금의 회사는 내 위가 없다. 경쟁하는 팀장 자리는 하나가 있지만, 근소하게 내가 더 상위로 앞서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인정 받을 순 있을 것 같다.
다만, 내가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는 모습이 없다보니까 아직은 눈에 잘 안 띄긴 할 것이다. 내가 능력을 조금 더 발휘해서 눈에 더 띄게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회사 업무에서도 그릿을 보여줘야 하고, 그 외의 영역도 그래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성공의 길로 조금 더 한 발 앞서게 된다.
단톡방에서 보여지는 내 롤모델의 모습을 보라. 그분은 나보다 한참을 앞서 있는데도 전혀 지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가려고 한다. 그런 분을 보면서 내가 그릿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실 별로 없다고 생각도 든다. 코딩을 배워야지 해 놓고는 조금 코딩책을 읽다가 말았다.
이제는 주말에 하나씩 해 봐야겠다.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고 파이썬을 배우고 php를 배워야겠다. 어차피 코딩은 배우면 약간의 문법 차이 말고는 그게 그거일 수 있다.
계산기 사이트 같은 것은 쉽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겐 있다. 내가 학창시절에 수학을 얼마나 잘했는데 그 정도를 못하겠는가. 엑셀 다루는 방법만 봐도 나는 귀차니즘만 좀 개선하면 남들보다 훨씬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릿을 발현시키자.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문을 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