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먼 가야할 길

아직도 가야할 길이 정말 먼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찍 도착하고 가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리 멀까요.

그 이유는 아마도 쓸데없는 것에 쓰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집중해서 해야 하는데 다른 것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가야할 길에 빨리 가는 방법

가야 할 길에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직진으로 가는 것입니다. 목표가 확실하다면 목표를 바라보면서 똑바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없다면? 아니면 목표가 수시로 바뀐다면 그때마다 바뀌는 목표를 향해 돌아설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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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금은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하고 있는 것이죠. 뭔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가야 하는데 매번 목표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

그렇게 된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이상한 것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모든 준비가 완성된 이후에 앞으로 나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준비 과정만 거의 1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표가 있었으면 앞으로 가야 하는데, 그 목표가 엉뚱한 곳으로 고정되어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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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바꾸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하는 모습을 봤으면 쫓아가야 합니다. 쫓아가면서 곁눈질로 다른 것을 쳐다보는 행위는 줄여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과연 진짜 열심히 뭔가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면 글쎄요.

앞으로 나가기

가장 중요한 목표를 세우기부터 해야 합니다. 지금 하는 것들의 목표는 무엇인가? 승인 받기? 아니면 돈 벌기? 지금은 돈 벌기가 최우선 목표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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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심하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지금도 아무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합니다. 뭐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하겠죠. 지금 생활하고 이전 생활하고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남아도는 시간에 딴 짓을 해 왔다보니, 지금 이렇게 시간이 확보가 되어도 이전에 놀던 습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꿔야 합니다.

목표를 세우기

확실한 목표를 세워보겠습니다. 관리 양식은 조금씩 다듬고 있는 상황이니 이 양식이 조금 더 멋지게 완성이 된다면 앞으로 나가기 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현재 애매하게 안 되고 있는 것들은 1월에만 집중을 하고 2월부터는 진짜 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은 잘 된다는 사람을 열심히 모니터링 하는 것입니다. 모니터링하고 참고해서 이어나가기는 필수 중 필수죠.

그런 필수적인 것들을 계속 해 나가면 앞으로 잘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